▲ 아우토반VAG 청주 전시장.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아우토반VAG가 충청북도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또 6개의 워크베이를 신설 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

18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청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다.

연면적 1999.6㎡에 마련된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청주 전시장에는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추후에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라운지는 지상 2층에 마련됐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청주 센터는 사고정비를 제외한 일반정비만 운영하게 된다.

이번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 및 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아우토반 VAG는 충청 및 대전 지역에 총 3개의 전시장(대전, 천안, 청주)과 총 4개의 서비스센터(신탄진, 천안, 청원, 청주)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