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계승자와 존윅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출처=게임빌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빌은 자사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가 글로벌 액션 스릴러 프랜차이즈 존윅(John Wick)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라이온게이트와 협력하고 있다. 

존윅3: 파라벨룸은 미국 내에서 5월 개봉한 글로벌 액션 스릴러 프랜차이즈로 은퇴한 킬러 존윅의 통쾌한 복수극을 다룬 영화다. 게임빌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인 존윅과 소피아를 5성 캐릭터로 선보였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게임 내에서 화려한 스킬을 선보인다. 존윅은 게임 내에서 모든 속성이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짧은 거리에서 산탄총을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샷건 스킬과 기관총으로 적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히트맨 스킬을 구사한다. 연계기 모잠비크 드릴은 몸통과 머리를 빠르게 공격하고 산탄총으로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소피아는 게임 내에서 속성에 따라 지원형, 회복형으로 활약할 수 있다. 충직한 개를 불러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스킬과 가까운 거리에서 적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는 스킬을 구사한다. 분신과 같은 두 마리의 개가 적의 약점을 찾고, 소피아가 마무리 공격을 하는 연계기 스킬도 갖추고 있다.

빛의 계승자는 펀플로가 개발한 수집형 RPG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