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관계자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현대약품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현대약품이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약품은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13일 개최된 ‘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현대약품의 천안공장 ‘한걸음 더’ 분임조다. 이들은 사무 간접부문에서 ‘의약품 샘플분석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분석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한걸음 더 분임조는 발표를 통해 품질 향상과 비용절감을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을 알렸다. 이들은 성과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전에도 안전품질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2012년), 현장개선부문 및 사무간접부문에서 은상(2014년)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