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에 참석한 소방관 가족들. 출처= 롯데호텔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롯데호텔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름 없는 영웅’ 소방관을 응원하는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Dear Our Everyday Heroe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현직 소방관 중 공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공제회에서 선정한 총 15팀, 56명의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롯데호텔제주로 초대했다. 가족들은 첫 일정으로 롯데호텔제주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ACE 프로그램 중 ‘모노레일 감귤팜 투어’를 따라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감귤농장에서 제주감귤 수확을 체험했다. 또 저녁에는 호텔 내 야외 정원에 위치한 ‘레이크 플라자’에서 다채로운 메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가족들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위한 델리카한스 케이크와 영화관람권 등은 물론 특별 제작한 소방관 디자인 양말이 소방관 가족들에게 전달됐고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캠페인은 마무리 됐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국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인 소방관과 그 가족분들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롯데호텔은 철저한 소방 교육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