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의 겨울왕국2 엘사 드레스. 출처=이랜드그룹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디즈니와 손잡고 올 하반기 기대작 겨울왕국2 아동복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이랜드리테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다채로운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국내 아동 고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해당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해 실제 애니메이션 속 엘사가 착용한 드레스를 현실에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타사의 코스튬 제품들이 입다 보면 반짝이가 떨어져 처음 구매했을 때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고객의 소리에 착안해 디테일과 장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도록 특수 봉제 방식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겨울왕국2 코스튬 드레스는 디자인적으로 화려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생산, 마케팅 부서가 원팀을 이뤄 고민하며 생산한 제품이다"면서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있고 광택감까지 갖춘 원단을 사용했으며, KC인증까지 완료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