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출처 = 중흥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22일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96세대 △59㎡B 95세대 △74㎡ 41세대 △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74~84㎡ 50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000여㎡(4,815세대 예정)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다.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강변북로 및 제1·2 자유로를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건립과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이밖에 대덕산, 월드컵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깝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한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