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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생존법①] "한국증시는 개미의 무덤...원칙이 정답"나만의 방식이 필요하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한국증시는 개미들의 무덤이다.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다. 코스닥 순매수 상위 10종목 평균수익률을 보자. 지난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1.4%, 14.1%였다. 반면 개인은 -36.8%로 참담했다.

올 하반기는 나아졌을까. 지난 6월 28일(종가 기준)부터 10월 31일까지 외국인·기관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10종목 평균 수익률은 11.7%와 0.6%였다. 반면 개인은 -16.4%로 손실이 났다.
개미들의 ‘나홀로 부진’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도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스마트폰 덕분에 투자가 손쉬워 졌고, 비트코인이 ‘로또性‘ 투자심리를 한껏 부추긴 탓이다.

   
▲ 개미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세우는 것. 출처=갈무리

차트랭귀지 김형준 대표는 “개인들이 높은 수입을 노려 주식투자에 진입하는 것을 반대할 수는 없다”면서도 “무대책으로 덤비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한다. 그는 특히 “왜 위험한 영역에 투자를 하면서 자격증이나 토익시험처럼 공부하지도 않는 것인지 의아하다”라고 반문한다.

물론 서점에 쌓여있는 주식투자 지침서를 구입해 독학할 수 있다. 하지만, 김 대표는 복잡한 데이터와 난해한 내용으로 가득한 분석서를 통해 자기만의 저평가 종목을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저평가 종목을 찾아냈다고 해도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이머징마켓인 한국 주식시장이 출렁일 경우 좋은 종목도 소용이 없다.”고 지적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정보제공업체에 매월 정보료를 내고 종목 추천을 받기도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일시적 수익이 날 수는 있어도 꾸준한 수익을 내긴 어렵다고 지적한다.

김 대표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주식투자법은 현실적이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해당 기업의 어려운 재무제표를 뜯어보거나 각종 자료를 찾아보며 주식의 가치를 측정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차트랭귀지 방식은 증권사의 HTS 차트만을 해석한다. 한마디로, 100% 기술적 분석에 의거한 주식투자 방식이다. 차트에 중심을 두고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 돈이 들어오는 포인트를 잡아내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정보나 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의 매매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차트랭귀지는 스스로 주식종목을 선정하고 매수매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라면서 “폭락구간 횡보구간 상승구간 급등구간 등 모든 구간을 매매기법화 하여 판단 후 진입 청산 할 수 있는 직접투자 매매기법”이라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9.11.18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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