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16~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체험형 상용차 전시회 ‘만트럭버스코리 아 페어 2019’를 개최한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사 차량의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중에 판매 중인 만(MAN)사의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30여 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수입 상용차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갖춘 만트럭버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첨단 안전 사양인 긴급 제동 시스템(EBA), 차량 안정성 제어장치(ESP), 자동 거리조절 정속주행 시스템(ACC) 등 만트럭버스의 제품 특장점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유로 6D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장착한 신 모델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 모델은 유로 6D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견고함과 엔진 소비 효율을 높이는 등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현장에서 시승 운영될 TGL, TGM 모델과 전시 예정인 TGX 모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탬프 랠리,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이 가족과 함께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만트럭버스의 제품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