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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갈등 원인’ 어드민 피 내년 완전 폐지본사-가맹점, 상생협약안 합의…김명환 대표, 전국 가맹점과 소통해 결실
   
▲ 김명환 한국피자헛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윤혜순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 회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출처= 한국피자헛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한국피자헛(대표 김명환)이 가맹점과 상생협약안을 맺으며 그간 갈등을 해소하고 나섰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그간 본사와 가맹점 양측 간 이어져온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가맹점이 각종 행정지원에 대한 대가로 본사에 지불해왔던 연간 20억원 규모 어드민 피(Administration Fee)를 내년 1월1일부터 완전 폐지한다. 앞서 2016년 가맹점주 80여명은 가맹 계약 조항과 무관하게 어드민 피를 요구한다고 주장하며 본사를 고발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의 다른 내용으로 가맹계약 기간이 10년을 초과한 가맹점이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신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김명환 한국피자헛 대표가 이번 협약을 맺는데 공을 들여왔다. 지난달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가맹점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는 등 소통하는 자리인 ‘가맹점 포럼’을 7차례 진행해왔다. 점주들에게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할 것을 약속했다. 포럼에 참석한 전국 가맹점 320곳을 운영하는 사업자 총 257명 가운데 99.6%인 256명이 동의를 함에 따라 이번 상생협약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 말부터 신제품 개발, 매장 확대, 배달업계 전략적 제휴 등 방안을 실시해나갈 것”이라며 “업계 1위 재탈환을 목표로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동훈 기자  |  cdhz@econovill.com  |  승인 2019.11.14  1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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