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올해 54억 개의 가짜 계정 삭제해

- 페이스북은 2019년 현재까지 54억 개의 가짜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전체는 총 33억 개의 가짜 계정을 삭제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나

- 페이스북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숫자 25억 개 계정 가운데 최대 5%까지가 가짜 계정으로 나타났다면서 최신 기술을 사용해 즉시 삭제해도 숫자가 어마하다고

-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이번 가짜 계정 삭제 정보 공개는 페이스북이 가짜 계정이나 가짜 뉴스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를 보여준다고

2. 구글, 내년에 개인 체킹 계좌 선보일 예정

- 인터넷 공룡 구글이 내년에 씨티은행, 스탠포드대학의 신용협동조합과 제휴를 통해 내년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입출금 계좌를 선보인다고

- 구글의 입출금계좌는 씨티은행 이름으로 선보이며 씨티은행이 실제로 모든 업무처리는 맡게 되는 것으로 애플과 골드만삭스의 제휴와 유사한 형태

- 구글의 은행업 진출은 현재 미국에서 은행 계좌를 갖고 있지 않은 6.5~18.7%의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지고 인터넷을 선호하는 10대들도 타깃

 

3.  위워크, 3분기 12억5000만 달러 순손실 기록

-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 위워크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2배가 증가한 12억5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실적 발표에서 밝혀

- 매출은 42억 달러로 2분기에 비해서 24.6% 상승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2배나 증가한 수치이나 순손실이 올해 현재까지 21억6000만 달러

- 전체 위워크 점포 숫자는 33개 127개 국가에 625곳이며 사무실 입점률은 2018년 최고치에서 91%에서 현재는 88%로 하락한 상황

4. 나이키 신발, 아마존에서 구매 못한다

- 나이키가 앞으로는 자사 브랜드 신발과 각종 제품을 아마존에서 판매하지 않고 나이키의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혀

- 나이키는 모든 나이키 상품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수천 곳의 나이키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아마존 판매는 일시적이었다고

- 나이키는 다른 소매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이키의 경쟁업체인 언더아머와 아디다스 등은 아마존에서 여전히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