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MG손보,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 판매

MG손해보험은 13일 무사고 할인 및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보험은 ‘간편심사’ 가입절차를 통해 교통사고 다건 청구자, 정신질환, 관절질환, 신경계통 퇴행성질환자가 아니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에는 매월 영업보험료의 5% 할인을 제공한다. 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이 적용된다.예를 들어 30년 납기로 가입 후, 매년 무사고를 기록하면 최대 354개월(7~360차월) 간 할인이 지속된다.

최근에는 자동차사고에 집중한 부상보상금 및 입원비 보장,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피해 보장을 더욱 강화해 고객 선호도를 높였다.

자동차사고 부상 시 14급기준 최대 50만원을 지급하고, 교통사고입원비도 최대 17만원까지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보장을 최대 1억원 한도로 확대했으며 재물손해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경우 벌금비용(대물)을 보장한다.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보장한도를 2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용 운전자의 면허정지 보장기간도 기존 60일에서 120일 한도로 확대했다. 또한 척추상해 및 질병 수술비, 십자인대·반월판연골·아킬레스건 수술비(각 연간 1회 한)를 보장하는 척추·관절질환 담보도 신설했다.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등 골프손해도 새롭게 보장한다.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50%이상 후유장해 시 기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부상등급이 1~4급에 해당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 한국씨티은행, ‘마일리지 적립 카드 2종’ 재출시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신규 발급을 중단했던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카드’와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카드’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종의 씨티 메가마일 카드는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을 비롯한 4개 부문의 가맹점에서 결제한 카드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최대 15마일, 아시아나항공 최대 20마일까지 특별 마일리지를 적립한다.전월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천 마일까지, 100만 원 이상이면 월 3천 마일까지 특별 적립한도도 적용된다.특별 적립한도 이외에 적용되는 기본적립율은 카드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0.7마일, 아시아나항공 1마일이다. ‘마일리지 우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카드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 아시아나항공 1.5마일까지 적립가능하다.

 

◆ 광주은행, ‘1st A-체크카드, 1st Y-체크카드’ 2종 출시

광주은행은 ‘1st A-체크카드’와 ‘1st Y-체크카드’를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두 카드는 전월실적과 캐시백 한도 상관없이 전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 하고, 특히 ‘1st Y-체크카드’에는 BC카드와 협력해 카툰네트워크(Cartoon Network)의 애니메니션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탑재하여 젊은 고객층(Youth)을 겨냥했다. ‘1st A-체크카드’는 추가 서비스로 커피, 인터넷쇼핑, 주유,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영화, 교통 관련 이용금액의 0.2%를 추가 캐시백하고, 특별 서비스로 골프, 학원, 차량정비 가맹점 이용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 한다. 추가 서비스와 특별 서비스 부분에서는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월간 통합 캐시백 한도(5천원~2만원) 내에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