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 라네이처 여성청결제.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라네이처’ 여성청결제의 약국 판매를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 올해 4월 거품, 젤, 물티슈 3종으로 드럭스토어 등에 첫 선을 보인 ‘라네이처’ 여성청결제는 제약전문기업 유한양행과의 협업으로 공동개발 되었으며, 이번 약국 판매도 유한양행과의 협력으로 진행하게 됐다.

‘라네이처’ 여성청결제는 약산성 저자극, 친자연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EWG’ 기준 ‘올 그린’ 등급 원료 원료를 적용했고, 독일의 세계적인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또한 자연유래 추출물 로즈힙, 히비스커스, 석류가 함유돼 있으며 시트릭애씨드가 있는 약산성 pH로 여성의 생활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런 만큼, 뷰티 전문 매거진 싱글즈를 통한 제품 조사에서 응답자 중 98% 이상이 친구 추천 의사가 있다고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라네이처 담당자는 “보다 전문화된 제품들이 취급되는 약국으로 판매 채널이 확장됨으로써, 여성청결제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좋은 품질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