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케아 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이케아 코리아(대표 프레드리크 요한손)가 가정용 가구·인테리어 소재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을 유인하고 나섰다.

이케아 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에서 앞서 진행해온 캠페인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개시하는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모든 아이와 어른이 놀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설파할 방침이다. 집을 ‘일상의 놀이터’로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케아 홈퍼니싱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프트 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작년 각국에서 열린 그리기 대회에서 우승작들을 실물로 구현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이케아 매장 곳곳에 숨은 푸른 상어 소프트토이 ‘블로하이(BLÅHAJ)’를 찾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점·고양점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이 이케아 제품으로 놀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 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이케아는 홈퍼니싱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집을 비롯한 일상에서 놀이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