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웍스(Saladworks)는 식사용 샐러드와 샌드위치, 수프, 랩 등을 판매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샐러드웍스는 1986년 존 스칼더페인이 뉴저지의 체리힐 쇼핑몰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창업자인 스칼더페인은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패스트푸드 점포들 사이에서 건강한 음식을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샐러드웍스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메뉴에 있는 샐러드가운데 골라서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직접 진열대에 있는 샐러드바에서 원하는 야채와 고기 종류, 탄수화물 종류를 고르고 원하는 소스를 뿌려서 만드는 나만의 샐러드도 주문할 수 있다.

메뉴의 샐러드나 직접 만드는 샐러드 모두 고객이 보는 앞에서 바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주문이 나오는 장점이 있다.

1호점의 인기로 뉴저지와 인근 펜실베니아에 12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했으며 2001년부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2007년까지 프랜차이즈 점포의 숫자는 미국내 8개주의 88개로 늘어났고 현재는 현재는 미국내 13개주의 100여곳으로 늘어났다.

샐러드웍스는 2015년 파산보호신청을 통해 대주주가 바뀌고 창업자가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이 영입됐으며 프랜차이즈를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해외지역으로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