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메조미디어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구글로부터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메조미디어는 ‘Google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9’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과 ‘앱 우수성’ 2개 부문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과 2018년 ‘모바일 혁신 부문’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2017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우수한 성장을 이끈 광고 대행사 및 마케팅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앱 우수성/동영상 우수성/검색 우수성/디스플레이 우수성 /쇼핑 우수성 등 6개 수상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메조미디어는 국내 및 글로벌 광고주를 대상으로 업종·타깃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캠페인 목표에 따라 구글의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한 우수 사례들로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에 지원했다. 그리고 올해 구글 파트너 기업 중 온라인·모바일 광고 및 앱 서비스로 고객사 성장을 이끈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메조미디어가 함께한 화장품 제조 업체 ‘휴메이저’가 공식 수입·유통하는 영국 헤어 브랜드 ‘탱글엔젤’ 국내 론칭 캠페인은 구글 광고 공식 사이트에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부문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위 캠페인은 디스플레이·동영상 광고 등 디지털 통합 마케팅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며 협업을 진행했다.

메조미디어 허태흥 디지털광고 담당은 “3년 연속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수상은 구글 및 광고주와 적극 소통 및 협업으로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광고주와 동일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메조미디어만의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사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