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유한양행이 호흡기 분야 학술 분야에 공로를 세운 연구자에게 상금과 메달을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11일 ‘제41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가톨릭의대 내과 김영균 교수와 서울의대 내과 정희순 교수가 각각 시상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해마다 해당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이는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황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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