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왼쪽), 정희순 교수, 김영균 교수, 장준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회장이 '제41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유한양행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유한양행이 호흡기 분야 학술 분야에 공로를 세운 연구자에게 상금과 메달을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11일 ‘제41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가톨릭의대 내과 김영균 교수와 서울의대 내과 정희순 교수가 각각 시상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해마다 해당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이는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