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가 수험생들을 위한 여러 할인 이벤트를 연다.출처= 롯데월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14일)으로 다가왔다. 이에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는 오랜 기간의 수능 스트레스를 견뎌 온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수능 응시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4일부터 17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종합이용권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인 2만1000원에 판매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는 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표 시 수험표를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수험생 이벤트를 여는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 출처= 롯데월드

이와 더불어 롯데월드는 27일 하루 동안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수험생 T-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시자 중 SK텔레콤 고객은 동반 1인까지 종합이용권을 각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T멤버십 앱 로그인 후 ‘T-Day’ 페이지에서 롯데월드를 선택하면 나타나는 ‘매직 바코드’를 수험표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4일부터 17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50% 할인된 가격(1만5500원)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는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역시 동반 1인까지 할인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스카이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약 40%(1만6000원), 18일부터 30일까지 약 30%(1만9000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동반 1인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의 수험생 우대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