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치팅데이 뜻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치팅데이는 '(몸을) 속인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이라는 뜻의 'Day'가 합성되어 만들어졌다. 

매일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통 1~2주에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는 시간을 뜻한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의 엄격한 통제 아래 식단 조절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치팅데이를 맞아 치킨과 과자를 잔뜩 사왔다. 

이에 박민정은 치팅데이를 신나게 즐기는 조현재를 보며 "끝나면 지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도 치팅데이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안재홍은 완벽한 '먹방'을 보였다. 

특히 이날 안재홍은 "요리 학원 취미반을 다닌다"며 푸팟퐁커리, 규카츠 등 직접 만든 요리 사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다이어트 중인데 요리 배우면 더 먹지 않냐"고 의아해하자 안재홍은 "내 몸을 속이는 치팅데이가 있는데, 자주 속인다. 오늘도 치팅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천우희는 "안재홍은 매일 먹는다. 6시 전에 먹으면 살 안 찐다며 먹고, 라면을 먹고 우유 먹으면 괜찮다며 또 먹는다"라며 '허언증 다이어터'라고 이야기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