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강은탁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은탁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MBC '주몽'과 '에덴의 동쪽','압구정 백야','아름다운 당신','KBS 바람 불어 좋은 날','순금의 땅','끝까지 사랑',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강은탁은 MBC와 KBS, SBS 등 출연한 일일극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남자 우수 연기상과 신인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탁은 '어머니들의 연예인'으로도 인기를 증명한 장본인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김용명은 강은탁과 메주에 쓸 콩을 삶기 위해 이웃집에 가마솥을 빌렸다. 

강은탁과 함께 이웃집을 방문하자 이웃집 주민은 "이름은 모르는데 연예인"이라며 강은탁에게아는 척 했다. 

심지어 김용명에게 대하는 것과 달리 매우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강은탁은 뿌듯하게 김용명을 돌아봤고, 강은탁을 위해 집까지 함께와 콩 삶는 걸 도와주는 이웃주민 덕분에 원활하게 준비했다. 

'압구장 백야'에서 강은탁을 봤다는 주민은 5년 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네"라며 강은탁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강은탁은 한때 '어머니들의 연예인'이었지만 다른 이유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은탁의 어머니가 헬스클럽을 운영하다 사기와 여신전문금융법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했다. 

현재 강은탁의 어머니 A씨는 사기, 여신전문금융법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강은탁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어머니의 헬스클럽 운영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