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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Q 영업손실 102억원… 적자전환매출은 전년比 5.3% 늘어… 누적 매출도 동기간 12% 증가
   
▲ 티웨이항공 항공기. 출처=티웨이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15억원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다만 매출액은 2026억원으로 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시장 변화로 인한 여행 수요 둔화와 원화 약세 같은 환경이 올해 1분기부터 이어졌다”고 이익 감소 원인을 분석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에도 26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견줘 적자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1923억 매출에 불과했던 티웨이항공은 2019년 3분기 2026억의 매출을 보이며, 전년대비 5.3% 매출 증대를 이어갔다. 또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25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누적 5586억 매출 대비 12%의 매출 증대를 보였다.

최근 다양한 시장 변화로 인한 여행수요 둔화, 원화 약세와 같은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등 지난 1분기부터 이어져온 전반적인 영향으로 3분기까지 누적 영업 이익은 3억원으로 마무리 됐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발 빠르게 노선운영 변화를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의 시장 변화로 인한 노선 및 기재 운영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대체 노선으로 조정해 필리핀 보라카이, 대만 가오슝, 타이중 등 수도권과 지방공항 취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운수권 보유 노선 중 장자제, 옌지 노선을 최근 연달아 취항하면서 중국 대륙 노선 확장을 통한 영업망 확대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업망 확장을 위한 해외 발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로컬 여행사 및 여행 관련 제휴사를 통한 협업 활동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 연말 하반기 매출 증대를 높여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장 상황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고 티웨이항공은 변화에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된 항공사”라며 “진행 중인 운항 객실 훈련 센터 건립 등 항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확립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  young@econovill.com  |  승인 2019.11.08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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