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마당 도서관에 설치된 트리 '꿈의 여정'. 출처= 신세계프라퍼티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 프라퍼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중앙 통로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에서 높이 11m에 이르는 대형 금빛 트리와 북극곰 조형물로 꾸며진 ‘꿈의 여정(Journey for Dream)’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꿈의 여정은 북극곰 작가, 아이스크림 작가로 잘 알려진 변대용 작가의 작품으로,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온 북극곰 가족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연말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떠한 환경에 직면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작품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형 트리 하단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해 마치 작품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고, 천장에는 아크릴 조명 볼과 흰색 스테인리스 볼을 매달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별마당 도서관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