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오 퀴디치 맨투맨. 출처=이랜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이 발매 30분 만에 ‘론 파자마’ 등 일부 상품이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끈 것에 이어 이번 2차 출시로 해리포터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 콘셉트는 해리포터 덕후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리포터 기숙사’다. 기숙사별 휘장과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기숙사 체크 파자마’ (4만 9900원), ‘기숙사 덤블 집업’’ (6만 9900원), ‘호그와트 기숙사 카디건’ (4만 9900원), ‘기숙사 캔버스화’ (1만 9900원)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품절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출시 요청이 폭주했던 ‘퀴디치 스웨트셔츠’는 이번 기숙사 에디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3만 9900원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해리포터를 정말 사랑하는 고객들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그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이번 겨울 스파오와 해리포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