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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609억원…전년비 23.8% 감소작년 3분기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비용 상승한 탓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사진= 이코노믹리뷰 최동훈 기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각종 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799억원) 대비 23.8% 감소한 6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370억원) 보다 21.8%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수익성 감소 원인으로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증가한 점을 꼽았다. 작년 3분기 김포, 천호, 킨텍스 등 지점을 증축하거나 리뉴얼함으로써 올해 같은 기간 감가상각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874억원) 대비 11.2% 감소했다.

면세점 사업에서는 중국인 고객 감소, 여행 수요 감소 등 외생 변수로 인해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분기(-194억원)에 비하면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23억원 가량 개선됐다. 작년 11월 면세점 사업을 시작한 뒤 영업손실 규모가 매 분기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동훈 기자  |  cdhz@econovill.com  |  승인 2019.11.07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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