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내일(7일)도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늦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구름이 껴 바람이 불고 쌀쌀하겠다. 오늘 ‘나쁨’수준까지 올라갔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내려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를 넘어서겠으며 낮에는 따뜻하겠으나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꽤 쌀쌀하겠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한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평년수준이 유지되겠다. 중부와 남부 내륙지방은 기온이 뚝 ᄄᅠᆯ어져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 주요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9도, 부산 12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의 분포가 나타나겠다. 

오늘 하루 종일 ‘한때 나쁨’에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갔던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내려가 전국‘보통’ 수준이 유지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