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INVEST
오스템임플란트, 실적 쇼크 탈출 신뢰회복하나3분기 매출 30% 증가 순익 세무조사 추징금 감안땐 흑자 전환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한 1478억원으로 사상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9%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지만 컨센서스를 28% 상회하는 모습이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는데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415억원이 반영됐다.

   
▲ 출처=한국투자증권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낮아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임플란트 내수, 수출 모두 견조한 실적 성장이 확인된다”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국내 매출이 20% 가량 늘었고, 미국 16%, 중국 15%, 러시아 70% 등 주요국가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향후 영업이익 안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5740억원, 영업이익은 23.6% 늘어난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충담금 설정, 재고자산 상각 등 일회성비용 발생으로 어닝쇼크가 자주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회계상 비용들을 특정 분기가 아닌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분할해 영업이익 변동성을 최대한 줄여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출처=한국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로서 국내 임플란트 상장사들 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과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어왔다.

진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잦은 어닝쇼크, 대규모 추징금, 주요주주 지분 매각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해 이제는 경쟁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낮다”면서 “향후 비용관리로 실적이 안정되면 주가가 예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비용관리로 분기실적이 안정되면 밸류에이션은 다시 과거 수준으로 리레이팅(re-rating)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현 주가는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가격대"라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  jsy09190@econovill.com  |  승인 2019.11.06  13:29:58
장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장서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