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가 5일 KBS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는 모습. 출처= 한국미니스톱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선 점으로 상을 받는 등 공을 인정받았다.

미니스톱은 5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 3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 한국국제연합봉사단 등 두 사단법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 기관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가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는 기업 등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미니스톱은 이번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비롯해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을 수상했다. 사회복지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혹서기 생수 기증,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 점으로 인정받았다.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주어진 상이라 생각한다”며 “미니스톱은 소중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