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5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쓰오일 카타니 CEO(오른쪽)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이동섭 상임이사(왼쪽) 사진=에쓰오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5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헌 활동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도 함께 홍제동을 찾아 임직원 자원봉사단 6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도왔다.

개미마을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을 마친 S-OIL 알 카타니 CEO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