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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빚 조정하고 집 고쳐 드려요"... 채무자 노후주택 보수 사업 시작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왼쪽 세번째)이 5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1층 회의실에서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기금 4천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1층 회의실에서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기금 4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캠코는 지난달 18일까지 채무조정 캠페인으로 지난 18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았다. 채무조정 캠페인은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채무자에게 빚 조정을 통한 신용회복과 노후주택 개보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캠코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01명의 신청자 중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12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지원 대상자가 희망하는 부분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혹한기를 대비해 지원 대상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주택 개보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택 인테리어 외부전문가와 캠코 임직원이 함께 주택 개보수에 참여한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채무조정 캠페인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9.11.05  13: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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