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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P,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펫트너’ 엑셀러레이팅 시작펫코노미 시장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기대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

DHP는 5일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돌봄(펫시팅)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O2O 플랫폼 ‘펫트너’에 투자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반려동물 시장은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호자는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등록된 반려동물은 100만마리를 돌파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펫코노미’가 형성되고 관련 시장은 2020년 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펫트너는 수의사인 최가림 대표가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보호자가 출장, 여행 등으로 부재 시에 반려동물을 방문 혹은 위탁 돌봄해주는 펫시터(펫트너)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 펫트너 활용 모습. 출처=펫트너

보호자들은 펫트너 플랫폼에서 펫시터들의 평점과 리뷰뿐만 아니라 돌봄 가능한 동물 종류, 수의학 관련 역량, 동물 병원 근무 경력까지 확인 후, 펫시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펫트너에서 매칭되는 돌봄 인력들은 수의사, 수의대생, 반려동물 간호 보조 인력 등 수의학 및 반려동물 전문가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펫시팅 서비스와 같은 산책 및 놀이, 사료 급여, 배변 정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측정 및 비만, 피부염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펫트너는 이러한 수의학 전문성 및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향후 동물병원 접수 연계 등 다양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펫트너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이외에도 수의과대학이 위치한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 거점 도시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700명 이상의 전문 돌봄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펫트너는 또 수의과대학생 및 반려동물 전문가를 중심으로 1년 이상 동물병원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 펫시터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18년 서비스 출시 이래 7만시간 이상의 펫시팅 서비스를 무사고로 진행해왔다. 지난 10월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출시했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는 “누구나 펫시터가 될 수는 있지만, 반려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펫시터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면서 “반려인과 함께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전체를 함께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섭 DHP 대표파트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은 다양한 세부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지배적 사업자가 없는 무주공산의 상황으로 수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펫트너의 강점에 주목했다”면서 “DHP가 의료 시장에서 축적해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펫트너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11.05  12: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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