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파티로 열리는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출처= 오비맥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여는 음악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올해는 새해맞이 파티로 열린다. 오비맥주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동대문 DDP에서 ‘2019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4년간 매회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춘들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축제다. 올해는 정통 EDM 페스티벌 형태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로 새롭게 청춘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국내외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 총 30개 팀이 참여해 12시간에 걸쳐 논스톱 공연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어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주관사에서 공개한 ‘CBP 월드카운트다운’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세계 최정상의 DJ인 ‘옐로 클로(Yellow Claw)’,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쿠라(Kura)’, ‘이비스비(Yves V)’ 등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지난 4년간 한여름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올해는 청년들을 위한 국내 대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젊은이들이 세계 최정상급의 EDM DJ 들의 음악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온 2019년 한 해를 자축하고 2020년 새해도 열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의 준비수량은 2시간 만에 매진됐다. 추가 출연자와 티켓 오픈 등 자세한 내용은 월드카운트다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