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엘비가 삼각 합병 진행을 위해 18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출처=에이치엘비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에이치엘비가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에이치엘비는 4일 18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6.3% 규모다.

차입 목적은 엘리바(Elevar)‧HLB USA 등 해외 자회사 간 삼각 합병 진행을 위한 자금조달이다.

차입금액의 담보는 에이치엘비가 보유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 870만 1837주다. 차입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만기 10일인 단기차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