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버턴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손흥민 태클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즈의 이후 상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의 태클 후 부상을 입고 긴급 후송된 것과 관련해 현지 팬들과 더불어 한국의 팬들 역시 적지 않게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안드레 고메즈(에버튼)는 오른쪽 발목의 골절탈구로 알려졌다.

에버튼은 4일 현재 상황을 SNS를 통해 전하면서 안드레 고메즈가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 리버풀 소재 구디슨파크에서 2019-20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에버튼·토트넘 전이 열린 가운데 안드레 고메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현지 축구팬들과 더불어 중계를 보던 팬들까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으며 손흥민 역시 고통스러움을 호소해 안타깝게 했다.

에버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나쁜 의도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고메스의 빠른 쾌유와 선수생활에 지장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손도... 힘내요. !!! 손을 믿고 응원하는 국민들이 잇어요. 힘내요. 고메즈 병문안 가서 꼭 그의 마음을 헤어려주세여 용서도 빌고... 힘든시간 잘 이겨보길 기도할게요 손....!(H****)", "경고 만 주고 남은시간 경기 뛰게했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음~ 선수 보호차원에서 퇴장은 잘한 결정임(B****)", "손흥민님 괜찮아요 울지마요 경기하다보면 그럴수도있죠 힘내시고 마음 다잡으세요(S****)"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