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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완화 분위기 타고 일본펀드 주목1년 평균 7.86%, 장기적립식 패시브운용 유리, 환율 연동 유의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미·중 무역협상이 스몰 딜에 접근하고 불확실성이 줄어들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되고 선진국 일본펀드의 수익률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프앤 가이드의 평가에 따른 우량 해외펀드 유형별 수익률 TOP5를 살펴보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일본 주식형펀드는 5.79%, 아시아신흥국 주식 5.33%, 아시아태평양 주식 4.78%, 아시아태평양주식(ex J) 3.80%, 인도주식 3.05%등 순으로 평균수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니케이 지수는 지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니케이225지수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 지수는 23,008.43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1년 내 연중 최저치는 지난 해 12월26일의 18,948.58이었다.

특히 최근 3개월 래 지수 상승 흐름은 매우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26일 니케이225 지수는 20,261.04로 연중 두 번째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0월29일에는 23,008.43까지 상승하며 불과 두 달 만에 2,747.39(13.55%) 상승했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증시의 상승이 일본 펀드의 수익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주식형펀드 216개 일본 주식형펀드 중 최근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삼성KODEX일본TOPIX1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으로 13.37%를 기록했다. 상위 TOP10의 1년 평균수익률은 7.86%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면서 ”건설-인프라 투자 증가, 관광 수요 및 소비 증가에 따른 경제 활성화가 경기를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증시 상승세에 더불어 일본 주식형펀드의 실적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일본펀드 중 TOP10을 선별하여 펀드 규모와 기간 수익률에 따른 펀드별 투자포인트를 알아본다.

   

TOP10 1년 수익률, 최고 13.37% 최저 4.12% 평균 7.86%

일본 주식형펀드 TOP10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펀드는 삼성KODEX일본TOPIX1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13.3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래에셋TIGER일본니케이225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으로 13.05%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화일본주식&리츠증권투자신탁 1(주혼-재간접형)A가 12.25%, 하나UBS재팬코어플러스증권투자신탁(주식)C가 8.66%,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PRS 7.38%, 한국투자KINDEX일본Nikkei225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H 5.25%, 신한BNPP일본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H)(주식)A1가 5.06%, 삼성노무라일본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1(주식)A가 4.86%, 미래에셋재팬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파생형)I이 4.64%, KB연금재팬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C-E가 4.12%를 기록하며 각각 3~10위에 올랐다.

일본펀드 TOP10의 1년 평균수익률은 7.86%를 기록했다.

같은 유형펀드의 1년 평균수익률은 2.01%이고, 동기간 KOSPI의 평균수익률은 0.20%를 기록하여 대조를 보였다.

최혜윤 삼성자산운용 해외펀드운용 매니저는 “최근 엔화 강세가 약화되고 지난 10월 이전 6개월 동안 외국인 순매수세가 증가했고, 더불어 미·중 무역협상이 스몰딜 타결에 접근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어 일본증시가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승 분위기에 편승해 ‘삼성KODEX일본TOPIX100증권ETF’의 실적도 단기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향후 일본 정부가 지난 10월 소비세를 8%~10% 수준으로 인상함에 따라 내수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있으며, 소비 감소에 따른 기업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추세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그는 “매크로 시장의 변동성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기간투자나 설비투자 등은 이미 자금이 지원된 상태고, 지난 10월 일본중앙은행(BOJ)이 경기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를 추가로 낮춰서라도 내수경기를 부양하겠다고 밝혔으나, 기존에 마이너스 금리인데 추가로 더 낮춘다 해도 경기부양 효과는 의문이고, 글로벌 증시환경을 종합해보면 수치로 나타난 성장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일본 내수경기 부양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그는 “삼성KODEX일본TOPIX100증권ETF(주식)‘펀드는 단기적으로 맞추기 어려운 마켓타이밍과 시장변동성을 체크하며 운용하기 보다는 장기 적립식 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고 “투자자가 유의할 점으로 이 펀드는 환율변동에 노출되어 엔화 환율에 연동되는 점을 고려하고, 순자산가치(NAV)와 기준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진종식 기자  |  godmind55@econovill.com  |  승인 2019.11.05  0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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