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2020 놀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0 놀력은 야놀자가 제작한 일력 형태의 탁상용 달력으로 ‘2020년을 잘 놀기 위한 달력’을 의미한다. 야놀자가 제안하는 연차쓰기 좋은 날, 계절별 국내외 여행지와 액티비티, 축제, 제철음식 추천 등 다양한 여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 야놀자 2020 놀력이 눈길을 끈다. 출처=야놀자

2020 놀력에는 3000원부터 5만원까지 금액대별 야놀자 숙박할인권을 무작위로 동봉해 열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매 페이지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야놀자 앱에 접속하면 야놀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야놀자는 이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2020년에도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면서 과거처럼 특정한 날에만 여가를 계획하기보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즐기는 다양한 형태의 여가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