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으로 식당, 소매점,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장사가 잘되면 한번 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이다. 대구에서 시작한 땅땅치킨은 현재의 대표이사가 치킨 프랜차이즈를 3개 운영하게 되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전통시장에서 육계 가공사업을 했고 이어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하게 되었다. 교촌치킨도 사정은 다르지 않은데 권원강 회장님이 경북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통닭이 프랜차이즈가 되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즈니스가 된다. 이렇게 국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도 중소형브랜드도 시작은 단순하게 동네 치킨집이었다. 동네 치킨집에서 맛집이 되고 고객들이 줄을 서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가 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하게 되는데 치킨의 맛이 좋아서 대박집이 되고 대박집이후 일부가 프랜차이즈가 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문제라기 보다는 체계적인 조직과 시스템으로 일하는 대기업과 출발이 다르다보니 비즈니스를 구조화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기업처럼 모든 부서가 전문성있는 인력으로 구성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대표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프랜차이즈의 경우 홍보마케팅, 재무, 인사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를 이루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현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성공적인 결과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할 때 가장 먼저 성과를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마케팅부분이다. 이유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도 본사도 마케팅 전문가가 적다보니 컨설팅을 통해 가장 빠른 효과를 얻게 된다.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매우 전문분야라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전문분야가 맞지만 프랜차이즈 마케팅은 결코 어렵지 않다. 이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다보니 전문성보다는 소통하기 좋은 채널을 활용해서 돈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대구를 중심으로 가맹점 300여개를 보유한 치킨브랜드 컨설팅을 하던 시절 점주들에게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톡을 보내게 했다. 해피톡은 바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카카오톡은 돈을 내지않고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톡, 해피톡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해피톡을 받은 고객의 30%가 3일안에 재주문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하는 것은 바로 카카오톡을 보내는데 들이는 비용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점주의 노력과 시간으로 고객에게 감사메시지를 보내고 카톡을 활용한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카카오톡 마케팅은 시간과 노력만 들인다면 할 수 있는 것으로 장사가 되지않는 매장도 심폐소생술로 살릴 수 있는 간단한 마케팅이다. 이렇게 우리 고객들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톡)을 활용한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매출은 우 상향을 만들게 된다. 다만 이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을 3개월은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돈을 들이지 않는 카카오톡 마케팅으로 프랜차이즈가맹점 매출 30%향상의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