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새별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새별의 반전스펙이 화제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안테나 뮤직에 대해 소개하는 과정에서 김구라가 "안테나 뮤직은 고학력 뮤지션들의 총 집합체"라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유희열, 루시드 폴, 박새별, 페퍼톤즈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안테나 뮤직은 학벌 좋은 식자층 기획사다. 이 분들은 소속 연예인들이 과외만 해도 잘 돌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썰전' 제작진은 자막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유희열을 필두로, 로잔연방공대 루시드폴, 카이스트 박새별과 페퍼톤즈의 학력을 공개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라는 자막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박새별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대학 재학 중 루시드풀의 공연 세션을 시작으로 에픽하이, 토이 등의 공연 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다. 

박새별은 지난 2008년 10월 첫 미니 앨범 '다이어리(Diary)를 발표했고 지난 2010년 3월 정규 1집 앨범이자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새벽별'을 발매했다. 이어 지난해 정규 2집 '하이힐'을 공개했다. 

또한 박새별은 지난 4월 SBS '케이팝 스타 시즌3' 우승자 버나드박의 탑3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익스트림의 '모어 댄 워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