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일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정준일이 앞서 SNS계정을 폐쇄했던 이유를 밝혔다. 

정준일은 갑자기 돌연 SNS 개인 계정을 삭제했다. 

정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없어 조심스레 시작했던 인스타그램을 이제 닫을까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거창한 이유 때문이라기 보다는 음악생활을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제가 만드는 음악이 너무 부족하고 불만족스럽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더 '섬'처럼 저를 가워두고 싶기 때문입니다"라며 SNS 계정을 폐쇄하는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몇년 저와 우리 '코코'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가을에 새 노래로 만나요"라고 말했다. 

정준일은 1983년생으로 올해 36이다. 

그는 대한민국 발라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있다. 

정준일은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이며 밴드 메이트 멤버이자 최근에는 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