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왼쪽 삼성 데이코하우스 오른쪽 LG 시그니처 스위트 키친 사진=박재성 기자

*데이코 하우스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 삼성 데이코하우스 쇼룸 사진=박재성 기자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그동안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주도한 LG 시그니처 키친스위트와 맞대결을 피할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는 서울 대치동 삼성 디지털플라자 메가스토어에 데이코 하우스 쇼룸을 마련했다.
데이코 하우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 위에 첨단 기술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해 미래지향적 주방을 창조한다'는 비전에 맞게 고품격의 가구와 혁신적인 가전제품들이 함께 배치된 쇼룸이다.
데이코  하우스는 일반적인 쇼룸과 다르게 고객들이 제품이 설치된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집과 같이 꾸민 것이 특징이다.

데이코 하우스는 불탑(Bulthaup), 보피(Boffi), 포겐폴(Poggenpohl), 지메틱(SieMatic), 라이히트(Leicht), 다다(Dada) 등 6개의 고급 주방 가구와 협업해 쇼룸을 꾸몄다.
가구와 데이코 가전 풀세트를 합치면 쇼룸 공간마다 약 2억5천만원에서 4억원이다.
데이코 하우스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데이코 가전도 전시됐다. 냉장실과 냉동실이 합쳐진 앙상블 냉장고와 김치, 와인 보관 등 전문 기능을 갖춘 카덴차 냉장고가 대표적이다. 와인 100병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도 있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박재성 기자

LG전자는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마련했다.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마련된 이 쇼룸에서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전시된 것은 물론 쿠킹 클래스와 행사도 진행이 가능하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역시 부엌 중심으로 실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판매 형태가 좀 더 적극성을 띤다. 가전뿐만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고급 가구를 패키지로 판매한다. 고객 주거 공간에 맞는 가전과 가구 솔루션을 제안한다.

빌트인 가전은 대규모 주거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면서 업계에서 성장성이 분야로 꼽힌다.
앞으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에 삼성과 LG의 맞대결을 주목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