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사진= 왼쪽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오른쪽 현대차 넥쏘

*현대차 넥쏘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도요타 미라이 2세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사진=도요타 공식 홈페이지

일본차 브랜드 토요타가 신형 수소차 미라이 2세대를 공개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차 현대차 '넥쏘'와 본격적인 판매대결을 펼친다.
넥쏘와 미라이는 한·일 수소기술 경쟁의 축소판이다. 양국은 수소사회 주도국 선점을 위한 총성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가 2013년 투싼 모델을 기반으로 세계 첫 수소전기차를 양산했고, 그 이듬해 토요타가 세단 형태의 미라이 1세대를 내놓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용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로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특히 일본 수소전기차(혼다 클래리티 포함)와 달리 최근 세계적 흐름인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형태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넥쏘는 1948대 판매돼 미라이(1549대)를 앞질렀다.
미라이 2세대는 '2020 도쿄 올림픽'에 맞춰 일본 수소 사회를 대표하는 차량이 될것으로 보인다.
미라이는 일본어로 미래를 뜻하며, 내년 말부터 일본뿐 아니라 북미·유럽 등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