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사전 예약 700만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 리니지2M의 사전 예약이 700만을 돌파했다. 출처=엔씨소프트

엔씨는 9월 5일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57일만에 7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리니지M이 가지고 있던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550만)을 갈아치웠다.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는 사전 예약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700만 달성과 관련된 축전을 제작해 등록하는 이용자들 중 77명에게 삼성 갤럭시노트 10 플러스,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중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후 11일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되어, 지난 10월 28일 신규 서버 10개(아이린 1~10번)를 추가로 오픈했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2M 출시일은 11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