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체험 기회를 대폭 늘린다고 1일 밝혔다.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000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포스나우 무료 체험 대상을 5G 스탠다드 요금제(월 7만5000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체험 기간도, 별도 공지가 있을 때 까지 연장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세계 최초의 5G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포스나우 생태계를 최대한 끌어들인다는 각오다.

▲ 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영토 넓힌다. 출처=LG유플러스

서비스 런칭 시점에는 5G 킬러 서비스로서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LG유플러스 박준수 5G서비스발굴1팀장은 “지난 9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가입자는 물론 게임 플레이 시간과 재방문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