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유다솜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 중이다.

유다솜은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나이는 30세로 알려져있다.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유다솜이 이재황과의 소개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이재황은 10년 만에 소개팅을 했고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다솜이 등장하자 이재황은 제대로 못 보고 수줍어하더니 급기야 "어떻게 해야 하냐"고 어색해하기도 했다.

이재황의 연애 초보 면모에 유다솜은 "제가 말 많이 할게요. 편히 계세요"라며 배려했다.

이재황은 자신의 나이가 44살이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유다솜은 "저는 30살"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재황은 "나이차이가 꽤…" 라며 진땀을 흘렸다.

두 사람은 어색했던 만남을 뒤로하고 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기 위해 유다솜은 집으로 갔고 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재황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휴게소를 들러 먹방을 펼치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도 잠시였다. 이재황은 두 번이나 길을 잘못 들어 목적지인 춘천이 아닌 60km나 떨어진 내촌으로 향했다.

이에 내비게이션에서는 계속해서 "경로를 이탈하셨습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그러자 이재황은 죄송하다고 이야기했고 급기야 유다솜은 "못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