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리치앤코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는 31일 오프라인 보험샵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굿리치라운지 평택점은 리치앤코가 송파, 중계, 군산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보험샵으로 롯데마트 평택점에 자리 잡았다.

굿리치라운지는 굿리치 앱을 통해 보험증권이 없이도 현장에서 보험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굿리치 앱을 다운로드하고 공인인증서 또는 신용정보원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가입한 보험, 월납 보험료 등 보험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보장 내용은 최적화하는 보험 리모델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보험사 상품이 아닌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암보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원하는 보장 범위의 국내 여러 생명·손해 보험사 암보험 상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리치앤코는 굿리치라운지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라운지에 상주하는 매니저를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했다. 정규직 직원들이 매니저로 활동하다 보니 보험상품 비교뿐 아니라 보험금 청구, 보험 진단, 상품 비교 등 각종 종합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굿리치라운지 4호점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인근에 오픈해 30~6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였다. 리치앤코는 오는 11월에 굿리치라운지 은평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총 10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향후 마트, 전통시장 등 고객의 보험 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곳을 중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굿리치라운지는 상품 구매의 창구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보험샵”이라며 “굿리치라운지는 종합보험처럼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보험사 상품들을 비교해주는 합리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