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산업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KDB산업은행,‘KDB x T high5 적금’ 출시
KDB 산업은행은 30일 핀크와 손잡고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 x T high5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 x T high5 적금’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KDB x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KDB x T high5 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배 가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high 5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해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우대금리 1%가 추가돼 총 5%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월 불입금액은 1만원~20만원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가능하고 만기는 1년, 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월 최대 15만원까지 불입가능한 ‘T high5 적금(DGB대구은행)’상품과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다.

2가지 T high5 적금을 모두 가입할 경우 5%의 금리혜택 효과를 월 최대 불입액 35만원(DGB대구은행 15만원, KDB산업은행 20만원)까지 볼 수 있다. 만약, 가족 중 3회선 이상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월 최대 105만원씩 최대 5%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연 18.1.%, ‘만기1년 ELS’ 출시

키움증권은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18.1%의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움 제30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으로,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다.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18.1%다.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8.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18.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밖에도 만기 3년의 '키움 제1154회 ELS'는 예상수익률이 세전 연 9%이다.

 

■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전용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30일 다이렉트 전용 ELS를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797회 S&P500-Eurostoxx50-CSI30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