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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3분기 영업이익 163%↑…기술이전 수수료 유입 효과캔박카스 수출 등 전 부문 성장
   
▲ 동아ST가 2019년 3분기 매출 호조를 나타냈다. 동아ST 전경. 출처=동아ST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아ST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동아ST는 3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3.4%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9%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수출, 의료기기 및 진단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 유입 요인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동아ST 2019년 3분기 실적(단위 억원). 출처=DART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과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도입 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 제품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해외수출은 캔박카스 판매호조와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그로트로핀 매출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3%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27.8% 증가한 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기 및 진단 부문 매출은 1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동아ST는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연구개발(R&D) 부문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동아ST는 대사내분비 파이프라인 R&D 역량 집중과 연구효율 극대화를 위해 큐오라클을 설립했다.

연구본부는 기초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파킨슨병 치료제 ‘DA-9805’는 미국에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한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주1회 패치형 치매 치료제 ‘DA-5027’은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은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됐고 브라질에서는 허가 신청이 완료됐다. 동아ST는 슈가논과 관련해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러시아에서는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동아ST는 이를 대동맥 판막 석회화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조인트벤처 ‘티와이레드’를 설립하고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b상에 진입했다. 이는 향후 큐오라클에서 R&D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10.30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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