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야채주스 ‘오늘의 야채‘ 제품. 출처=한국야쿠르트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야채주스 ‘오늘의 야채’를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편의점 전용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다양한 야채를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한국영양학회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서 야채를 매 끼니 2가지 이상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1일 야채 섭취 권장량을 350g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의 야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출시한 제품이다. 100% 유기농 야채로 1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한다. 250ml 용량으로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마시거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제격이다. 인공 첨가물 없이 만들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야채 오리지널’은 19가지 야채를 가장 맛있게 담은 제품이다. 당근과 토마토를 비롯해 청경채, 케일, 칼리플라워 등 풍부한 유기농 원료로 건강을 더욱 생각했다. ‘오늘의 야채 퍼플’은 보라색 야채를 추가한 제품으로 레드비트 등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테트라팩(Tetra Pak)을 사용했다. 가벼운 종이 재질로 어디서든 가볍게 휴대 가능하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여기에 한 번에 뚜껑을 열수 있는 오프닝캡(One Step Openning Cap)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직판영업이사는 “‘오늘의 야채’는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야채주스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해 소비자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