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커넥트 이노베이션 코리아(CIK) 2019’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커넥트 이노베이션 코리아(CIK) 2019’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CIK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코트라는 기존 수출 지원 사업에 혁신 분야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정보통신 분야 대표 전시상담회로 자리매김한 '글로벌모바일비전(GMV)'과 소재부품 분야 수출상담회인 '글로벌파트너링코리아(GP KOREA)'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혁신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수출전략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도 11개 분야로 나눠 열리며,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통상 관련 수출 애로 상담 창구인 컨설팅관이 운영된다.

▲  Pogme는 반려동물의 체중, 체온을 관리할 수 있으며,  APP을 통한 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Otus는 버튼 하나의 조작으로 자동으로 시력 훈련이 가능하며, 앱 가이드에 따라 잔신의 눈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훈련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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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개발한 고품질 5G 실감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이 시동을 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실감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공동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X 베이스드 온 5G'를 개최한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정보기술(IT) 전시회인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9' 일환이다.

정부는 내년에 5G 실감콘텐츠 과제 발굴 및 제작 지원에 18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고품질 5G 실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5G 콘텐츠 수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5G 콘텐츠의 기획안, 홍보 영상 등 사전제작 지원 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10개사는 해외 사업자에게 5G 콘텐츠를 선보이고, 수출 및 공동 제작을 유치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실감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공동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X 베이스드 온 5G'를 개최한다. 사진=임형택 기자
▲ '노리 MR 라이더'는 MR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VR, AR과 달리 HMD나 AR Glass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실제 넓은 공간의 바닥 벽면에 프로젝션 맵핑을 연출한 환경에서 범퍼카, 카트, 세그웨이 등 탑승체의 실시간 위치 측위 시스템과 모니터나 HUD 화면을 통하여 체험자가 직접 가상현실 공간에서 극대화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형 디지털 액티비티다. 사진=임형택 기자
▲ Real Time LED VFX Wall은 고해상도 LED 패널을 배경으로 실시간 카메라 트레킹 기술을 접목하여 LED에 제작되어 있는 배경을 합성 절차 없이 촬영만으로 배경 합성을 이루는 시스템이다. 사진=임형택 기자
▲ 12K wide view는 인간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광시야각 영상으로 5G 통신의 고용량,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하여 방송, 모바일, VR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화각의 핑거 콘텐츠 및 180도 VR 중계를 지원한다. 촬영된 12K wide view 영상을 컨버팅하여 VR, AR, MR 등의 영상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