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찬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기찬과 배두나의 친분이 화제다. 

이기찬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배두나와 미국에서 함께 차를 빌려 여행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기찬은 동갑내기이자 절친인 배두나와의 여행에 대해 '같이 LA 갈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는데, 여행 중 배두나의 현금을 슈킹한 사실을 솔직히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두나와 이기찬의 여행은 타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다. 

이기찬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기찬에게 "'라디오스타'를 보니까 미국 드라마 '센스8'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 씨와 단둘이 여행갈 만큼 친하다고 하더라. 배두나 씨와 단둘이 여행을 갈 만큼 친하다고 하더라. 비결이 있냐"고 했다. 

이에 이기찬은 "그냥 일단 별로여야 한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이기찬은 "워낙 제가 배두나 씨 팬이기도 했고, 연기자 선배로서 좋아해 친한 척 다가갔는데 잘 받아주셨다"고 전했다. 

이기찬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6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주최하는 가족마을 뽐내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