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현대건설이 11월 1일부터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81세대의 규모로 일반에게는 15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면적은 전용기준으로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와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시내 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는 대학로와 인접해 연극 등 문화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서울대학교 병원과 동대문 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재래시장과 쇼핑센터도 근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종로구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가 서울 도심에서 아파트 단지 명에 ‘궁(宮)’이 붙어 분양된 단지들의 시세 상승이 이어졌던 탓에 미래가치도 더욱 기대된다. 약 1km 이내에 세계 문화 유산인 창경궁, 창덕궁, 종묘 등의 고궁이 위치해 있어 ‘궁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낙산공원과 마로니에 공원 등의 공원 시설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을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는 학세권으로 인근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는 물론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의 명문 중‧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서울대 연건캠퍼스, 성균관대,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고려대 등 명문 대학교 등의 대학교 시설 역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일반에게 공급되는 물량 모두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청약자 입장에서는 중도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유해성 물질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배치해 입주자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도 배려했다. 대형 차량과 초보운전자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광폭(2.6m) 주차장 역시 들어선다.

커뮤니티로 피트니스 시설과 맘스카페 역시 설계했다. 스마트 폰을 통해 조명과 난방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 하는 등의 하이오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 폰으로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오는 11월 4일 월요일의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이 본격화 된다. 1순위 청약은 오는 5일 화요일 해당지역 청약을 6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3일인 수요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