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둘의 잉꼬부부 면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박시은이 진태현을 언급한 바 있다. 

박시은은 SBS '동상이몽2'의 애청자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우리 남편이랑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라며 "우효광씨랑 추자현씨가 추는 정체불명의 춤을 저희도 가끔 춘다"고 전했다. 

이어 자상한 강경준 면모와 남자다운 정대세의 모습도 진태현이 조금씩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남편과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말에 박시은은 "제가 오랜만에 작품을 들어가게 됐는데 거기서 만났다"며 "진태현 씨가 먼저 와서 팬이라고 말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MC들은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한 박시은에게 "공개 연애에 대해 추천하는 편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시은은 "사실 저는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공개 연애를 절대 안 한다고 했었다"며 "그런데 확신이 있다면 추천한다. 저희는 1년을 사귀고 나서 아는 기자분이 열애설 기사를 냈었다"고 이야기했다. 

1980년생인 박시은의 나이는 40세이며 1981년생으로 39세인 진태현과 한 살 차이가 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바 있다.